美 SEC, 법원에 의류업체 베바 소송 기각 요청..."규제 이뤄진 적 없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법원에 미국 의류업체 베바(Beba)와 디파이 에듀케이션 펀드(DEF)가 제기한 소송을 기각해달라는 취지의 요청서를 제출했다. 베바는 지난 3월 "SEC가 투자행위가 없었던 자사 토큰 에어드랍을 증권이라고 판단했다. 암호화폐 산업은 단속 실적을 추구하는 SEC 때문에 불확실한 상태에서 운영되고 있다"며 SEC를 제소한 바 있다. SEC는 법원에 "베바에는 즉각적이거나 위협적인 규제 조치가 이뤄진 적이 없다. 실제로는 이뤄진 적이 없는 규제 압박은 행정절차법(APA)을 어겼다는 증거가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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