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메사추세츠 법원, 드래프트킹스 NFT 증권성 여부 판단 예정
미국 메사추세츠 법원이 나스닥 상장 스포츠베팅업체 드래프트킹스(DraftKings) 측의 집단소송 기각 요청을 거부했다고 디크립트가 전했다. 드래프트킹스는 2021년 12월 폴리곤(MATIC) 기반의 자사 NFT를 내놓으면서 하위테스트(Howey Test, 증권법 적용을 위한 테스트) 요건을 충족했다고 주장, 2023년 3월 집단 소송에 피소된 바 있다. 메사추세츠 법원도 드래프트킹스 측이 자사 NFT가 하위테스트 요건 충족을 언급했다고 인정했다. 매체는 "해당 판결로 NFT의 증권성 여부가 결정될 수 있어 업계에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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