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XBT "만타네트워크, 폴카닷 '자금세탁' 운운 자격 없어"
약 60.5만 명의 X(구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블록체인 보안 전문가 잭XBT가 "영지식 기반 모듈화 레이어2 생태계 만타(MANTA) 팀은 폴카닷(DOT)의 자금세탁을 운운할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다. 앞서 만타 공동 설립자 빅터 지(Victor Ji)는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폴카닷은 광고, 스폰서십에 과도한 비용을 지출하고 있으며, 이는 명백한 자금세탁 행위다. 그들은 막대한 비용을 사용하면서 일일 활성화 사용자(DAU)를 갖춘 단 하나의 댑(dApp)도 갖추지 못했다. 폴카닷 팀은 인종차별을 일삼고 무능하며 탈중앙화도 구현되지 않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잭XBT는 "만타는 출시 당일 한국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200만 MANTA를 비정상적으로 현금화하며 자금세탁 의혹이 제기됐었다. 또 '레이디오브크립토'와 같은 질 나쁜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진행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들이 좋은 마케팅 관행에 대해 이야기할 자격은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만타는 지난 1월 한국인 BD 팀원의 명의를 악용한 자금세탁 의혹에 "유동성 확보를 위해 200만 MANTA를 빗썸으로 전송했으며, 이를 한국 생태계 확장에 활용할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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