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전신 사기 혐의 사기꾼, 뉴욕주에서 기소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DOJ)가 니키타 안드레비치 스클류예프(Nikita Andreevich Sklyuev)가 전신 사기(wire fraud) 등의 혐의가 적용돼 뉴욕주에서 기소됐다고 발표했다. 발레리 도로킨(Valeriy Dorojkin)으로 알려진 스클류예프는 2018년 6월 애플 앱스토어에 악성 암호화폐 지갑 앱인 "EOSIO Wallet Explorer"를 등록했다. 해당 앱은 사용자의 프라이빗 키를 탈취하도록 설계됐다. 스클류예프는 해당 앱을 이용 1180만 달러를 탈취했으며, 해당 혐의에는 최대 징역 20년과 벌금 25만 달러가 부과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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