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니스 나이트 라이브 - 에버클리어편 요약
지난 6월 27일 코인니스 나이트 라이브 시즌2 제1회 에버클리어(Everclear)편이 진행됐다. 다음은 디마 카나린(Dima Khanarin) 에버클리어 CEO의 주요 답변. 에버클리어는 어떤 프로젝트인가? -에버클리어는 최초의 클리어링 레이어다. 클리어링 레이어는 체인 간의 자금 흐름을 조정해 체인 추상화 스택의 기반 역할을 하고 인텐트 프로토콜 및 솔버를 위한 최적의 유동성을 제공한다. 에버클리어의 비전은 사용자가 자신의 자산이 어떤 체인에 있는지 알 필요가 없고, 인프라 체인 아키텍처와 직접 상호작용하지 않고도 자유롭게 체인 간 자산을 이동할 수 있는 웹3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 클리어링 레이어가 구축됨으로 체인 상호간의 브릿지 비용은 얼마까지 내려갈지? -모델링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브릿징 과정에서 발생하는 리밸런싱 비용을 60~70%까지 절감할 수 있다. 비용 절감 효과는 더 많은 파트너들이 참여할 수록 커진다. 리브랜딩 전 도스(DoS) 공격으로 다운된 적이 있는데, 리브랜딩 후 해커들의 공격에 대비한 기술력이 탑재됐는지? -도스 공격은 커넥스트(NEXT), 커넥스트 인프라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 에어드랍이 진행되는 동안, 에어드랍 UI를 구축하기 위해 협력했던 토큰소프트의 서버가 DoS 공격에 노출됐다. 이는 해킹에 노출된 특정 지갑에 대한 소규모 에어드랍 프로세스를 앞당기기 위함이었다. 에어드랍 프로세스가 100% 원활하지 못했던 것은 유감이지만, 나머지 에어드랍은 매우 순조롭게 진행됐다. NEXT의 시가총액이 지나치게 낮고 토크노믹스가 다소 불투명한 것 같다는 불만의 목소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토큰 가격과 시가총액은100% 시장이 결정한다. NEXT는 거버넌스 토큰으로 발행돼 홀더들이 DAO와 거버넌스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 NEXT 토큰의 기능적인 부분을 업그레이드할 때가 되었고, DAO 차원에서 이를 고민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흥미로운 소식이 곧 발표될 예정이다. 브릿징 지원하는 코인 종류와 네트워크의 다양성을 늘릴 계획은? -새로운 토큰과 네트워크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 특히 크로스체인 애플리케이션 구축 플랫폼 하이퍼레인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별도의 허가 없이 신규 지원 체인을 추가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경우 에버클리어의 클리어링 지원 체인도 빠르게 늘어날 수 있다. 에버클리어 생태계 확장 현황과 지원 프로그램 소개? -최근 TVL 10억 달러를 달성하며 에버클리어 생태계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이는 렌조와 함께 레이어2 리스테이킹 사용 사례를 도입한 성과이다. 렌조는 업계 최대 규모의 체인 추상화 댑(dApp)이며, 우리가 지원하는 레이어2에 10억 달러 이상의 추가 TVL을 유치했다. 레이어제로, 웜홀 등 경쟁 프로젝트와 비교한 에버클리어의 장점? -크로스체인' 테마의 프로젝트 중 레이어제로는 체인 간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는 프로토콜이고, 웜홀은 탈중앙화 금융(DeFi) 네트워크 간의 메시징을 통한 브릿징 콘셉트을 삼고 있다. 반면 에버클리어는 체인 간 유동성 정산에 초점을 맞춘다. 우리는 업계 내에서 '유동성 정산 레이어'를 처음 선보였고 현재까지 콘셉트가 겹치는 경쟁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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