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에 따르면 독일 분데스방크 총재이자 유럽중앙은행(ECB) 위원인 요아킴 나겔(Joachim Nagel)이 24일(현지시간) 디지털유로의 1인 보유 한도와 관련 "아직 명확하진 않지만, 분데스방크 최근 연구에 따르면 1인이 보유하기 적합한 디지털 유로의 한도는 1,500~2,500 유로 수준이다. 앞으로도 최적의 규모가 얼마가 될 수 있을지 주의 깊게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그는 "디지털 유로는 소비자와 은행, 상인 모두에 유익한 결제 솔루션이 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