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의회, 암호화폐 입법 소위원회 출범
더블록에 따르면, 홍콩 입법회(의회)가 최근 웹3 및 가상자산(암호화폐) 정책 개발을 위한 소위원회를 출범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위원회의 의장을 맡은 홍콩 입법회 의원 조니 응(吴杰庄)은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소위원회는 웹3 업계 참여자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권고안을 의회에 제안하며, 홍콩의 웹3 업계가 가야할 미래 방향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암호화폐 투자자 보호 강화, 스테이블코인 혁신을 저해하지 않는 선에서 금융 안정성 보장, 전문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에 대한 규제 정책을 마련할 예정이며, 인공지능(AI)과 웹3 기술의 결합, 탈중앙화 자율 조직(DAO)에 대한 규제 권장 사항도 의회에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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