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전기신뢰성위원회 "텍사스 전력망 보강해야 BTC 채굴·AI 감당"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텍사스 주 전력망을 운영하는 전기신뢰성위원회(ERCOT)의 CEO인 파블로 베가스(Pablo Vegas)가 "텍사스의 전력망은 인공지능(AI), 비트코인 채굴 분야 수요를 감당하려면 향후 6년 내 85,000 MW 수준에서 150,000 MW까지 보강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당초 보강 예상치는 130,000 MW였지만, AI와 채굴이 더 많은 전력을 사용하는 점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채굴 지지를 언급한 뒤 미국 내 채굴 산업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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