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피터 설립자 "이더리움, L2~L4에 지나치게 많은 자본 및 인센티브 할당"
솔라나(SOL) 기반 탈중앙화 암호화폐 스왑 애그리게이터 주피터(JUP) 공동 설립자 'meow'가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현 시점 이더리움(ETH) 생태계의 가장 큰 문제는 레이어2, 레이어3, 레이어4를 생성하기 위해 자본과 인센티브를 지나치게 많이 할당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이로 인해 특정 코어 네트워크에서 유틸리티와 가치를 창출하는데 쓰일 인센티브는 거의 제로에 가깝다. 이는 이더리움 커뮤니티와 자본의 파편화가 당분간 해소되지 않을 것임을 시사한다. 블록 공간에 대한 경쟁이 현재보다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면 솔라나 생태계도 같은 문제에 봉착할 수 있다. 확실히 최근 솔라나 생태계 내 SVM 앱체인과 레이어2 인프라 플레이는 이더리움 레이어2 등장 초기와 똑같은 궤적을 따르고 있다. 물론 솔라나 체인 자체에 구축되는 알파가 많다는 것은 새로운 체인을 스핀업하는 방식의 이더리움과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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