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복수의 전문 트레이더들의 분석을 인용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 연일 자금 순유입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는 비트코인 가격의 포물선형 상승 랠리를 촉발할 수 있다"고 8일 분석했다. 이와 관련 약 8.5만 명의 X 팔로워를 보유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젤(Jelle)은 "비트코인 가격은 72,000 달러 심리적 저항선 부근에서 돌파를 위한 움직임을 지속하고 있다. ETF 수요와 자연스러운 자금 유입으로 BTC 가격이 저항선을 돌파하고 더 상승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말했다. 또 블룸버그 소속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는 피델리티의 비트코인 현물 ETF에 4일(현지시간) 3.78억 달러가 순유입되자 "피델리티는 장난을 치지 않는다. 제3의 물결이 어느새 해일로 바뀌어 가고 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