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 보안 업체 슬로우미스트 산하 플랫폼 미스트트랙이 X를 통해 "미국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국(OFAC)이 지난 28일(현지시간) 부로 1,900만 개 이상의 개인 IP 주소를 탈취, 암호화폐를 받고 재판매한 중국인 왕윈허(Yunhe Wang)의 암호화폐 주소들을 블랙리스트에 추가했다"고 전했다. 이어 "왕윈허는 BTC 주소 46개, ETH 주소 1개, LTC 주소 1개, TRX 주소 1개 등 49개 주소를 보유 중이다. 이외에도 콜드월렛으로 의심되는 21개 BTC 주소를 보유 중이며, 현재 2,022.2 BTC(1.3억 달러 상당)를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