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금융 서비스 기업 갤럭시디지털의 CEO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가 컨센서스 2024에 참석해 "게리 겐슬러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의 임기 만료, 규제 불확실성, 과잉 행정조치 등 상황을 봤을 때 SEC와 암호화폐 기업 간 소송 중 상당수가 기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만약 바이든 정부가 금융 기업의 암호화폐 커스터디 의무에 대한 회계 지침(SAB 121)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는다면 시티은행, 제프리 등 글로벌 투자은행이 암호화폐 시장에 몰려들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