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상장사 셈러, 주요 준비자산에 비트코인 편입…581 BTC 매수
PR뉴스와이어에 따르면 나스닥 상장사이자 의료기술기업 셈러 사이언티픽(Semler Scientific, 티커: SMLR)이 비트코인을 주요 재무준비자산으로 편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셈러는 총 581 BTC(4,000만 달러)를 매수했다고 설명했다. 셈러는 향후 수익 및 잉여 현금 상황을 고려해 비트코인을 지속적으로 매수할 방침이다. 에릭 셈러 회장은 “이번 결정은 비트코인이 신뢰할 수 있는 가치 저장 수단이자 매력적인 투자라는 우리의 믿음에 기반해 내린 것이다. 셈러 경영진과 이사회는 오랜 기간 잉여현금 활용처를 물색했는데, 그 결과 비트코인 보유가 가장 적합하다는 쪽에 의견을 모았다. 비트코인은 이제 시장가치가 1조 달러를 넘어서는 주요 자산에 속한다. 우리는 비트코인이 글로벌 불안정 속에서 합리적인 인플레이션 헤지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고 설명했다. SMLR은 현재 나스닥에서 18% 상승한 27.5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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