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APAC 매니징 디렉터 존 올로글렌(John O'Loghlen)이 호주 퇴직연금 분야의 잠재적 수요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를 위한 서비스를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호주 국세청 데이터에 따르면 이러한 투자 포트폴리오는 호주 연금 시스템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며, 암호화폐에 10억 호주달러(6.64억 달러) 규모가 할당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앞서 "퇴직연금 일부를 암호화폐에 할당하고 싶은 호주 젊은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또 당장 자산 규모는 크지 않지만 소득이 높은 사람들이 암호화폐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