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BTC 반감기 이후 스테이블코인 유입 멈춰...시장 조정 가능성"
코인데스크가 10x리서치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 4월 20일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스테이블코인 공급량 증가세가 멈췄다"고 전했다. 현재 USDT, USDC, DAI 등 상위 3개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은 지난 3주 동안 1,490억 달러~1,500억 달러 사이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x리서치는 "반감기 이후 스테이블코인으로의 자금 유입이 거의 0에 가까웠고, BTC 선물 레버리지 비율도 극적으로 감소했다. 향후 수 주 내로 BTC는 55,000 달러 이하까지 조정을 겪을 수 있고, 이더리움(ETH)은 2,500 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반면 암호화폐 뉴스레터 업체 런던크립토클럽(LondonCryptoClub)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긍정적으로 나올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라 BTC는 65,000 달러 이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 4월 CPI는 오는 15일 21시 30분(한국시간)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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