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나는 국내 코인 예치, 금융당국도 예의주시
뉴시스에 따르면 국내 거래소에 스테이킹된 암호화폐 규모가 커지면서 서비스 과열이 예상되자 금융당국도 이를 주시하고 있다. 업비트는 스테이킹 서비스 누적 예치액이 지난달 3조원을 넘겼다고 밝혔고, 빗썸과 코인원도 각각 데일리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당국은 과거 고팍스의 자체 예치 서비스 고파이의 FTX 파산 여파로 인한 출금 중단 사태가 벌어진 만큼 이를 주시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거래소 내부적으로 이용자 보호 장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국내에서 점차 규모가 커지고 있는 만큼 거래소별 스테이킹 서비스 현황도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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