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캐나다 금융 규제 당국인 금융거래 및 보고분석 센터(FINTRAC)가 바이낸스에 600만 캐나다달러(약 430만 달러)의 과징금을 부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FINTRAC은 "바이낸스는 여러 차례 시정 요구를 받았음에도 '외환 서비스 사업자'로 당국에 등록하지 않았으며, 2021년 6월 1일부터 2023년 7월 19일 사이 10,000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 거래 5,902 건에 대한 고객신원인증(KYC) 정보를 당국에 제출하지 않았다. 두 가지 행정 규정 위반 사항은 각각 별건으로 분류돼 과징금이 부과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