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뉴스에 따르면 K33 리서치 시니어 애널리스트 베틀 룬데는 마운트곡스, 제미니발 잠재적인 105억 달러 어치 암호화폐 매도 압력이 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진단했다. 마운트곡스, 제미니가 사용자들에게 돌려줘야 할 BTC 물량은 각각 141,000 BTC, 27,600 BTC다. 합치면 대략 105억 달러 상당이다. 룬데는 이 잠재적인 매도 압력이 인플레이션, 중앙은행 정책 불확실성, 중동 긴장 등과 더해져 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마운트곡스 상환이 시작되면 BCH 공매도로 잠재적 손실을 헷지하는 전략이 매력적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