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총리 쥐스탱 트뤼도가 암호화폐, 증권, 부동산, 채권 등에 50%~67% 수준의 금융투자소득세를 부과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제안했다고 핀볼드가 전했다. 해당 자산을 통해 25만 달러 이상 수익을 얻을 경우, 과세한다는 것이 개정안의 골자다. 현재 캐나다에서는 암호화폐 구매·보유 시 세금이 부과되지는 않지만, 암호화폐 매도와 채굴·기타 거래 등으로 발생한 수익에는 최대 50% 세금이 부과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