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BTC. 반감기 후 과열 해소...향후 $8만 상승 가능"
코인텔레그래프가 복수 트레이더를 인용해 "비트코인의 반감기가 완료되고 펀딩 비율이 재설정됨에 따라 가격이 8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펀딩비율은 무기한 선물 시장 내 트레이더의 심리를 나타내며 양수는 강세 관점을, 음수는 약세 관점을 의미한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BTC 무기한 선물 펀딩 비율은 지난 18일과 21일(이하 현지시간) 음수로 일시 전환되기도 하는 등 과열 해소 양상을 보였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스큐(Skew)는 "BTC는 움직임이 다소 지지부진(Sticky) 하던 65,000~66,000 달러 구간을 넘어섰으며, 4시간 봉 추세를 감안하면 더 큰 상승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다른 애널리스트 렉트 캐피털(rektcapital)은 "반감기 후 가격 포물선을 감안하면 향후 수개월 간 재매집 단계를 거친 뒤 상승이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BTC 가격 67,500 달러(상승 깃발 상단), 73,800 달러(전고점)를 단기 저항 구간으로 제시하며 "주봉이 이 구간 이상에서 마감되는 경우 80,000 달러 이상 가격 형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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