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 TON 기반 스테이블코인 2종 출시
세계 최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 테더가 텔레그램 팀이 개발한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 디오픈네트워크(TON) 기반 USDT와 금 연동 스테이블코인 XAUT를 출시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두바이 토큰2049에서 상세한 내용이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TON 기반 USDT는 4월 20일(현지시간) 출시될 예정이며, XAUT는 수개월 내 출시가 예정됐다. 테더 최고경영자(CEO) 파올로 아르도이노는 "텔레그램은 9억명의 월간 활성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TON 기반 USDT, XAUT 출시로 활동성, 유동성을 높이는 동시에 이용자에게 전통 금융 시스템만큼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TON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용자간 USDT 트랜잭션 수수료는 0.0145 TON(0.1달러 상당)으로 고정돼 있으며, USDT 얼리 어답터에게는 1,100만 TON 상당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이다. 또 미국 및 테더 미지원 국가는 TON 기반 USDT를 이용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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