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 산하 코빗 리서치센터가 보고서를 통해 “ EIP-4844(프로토-댕크샤딩, proto-danksharding)를 도입한 레이어2 프로젝트들의 거래 수수료가 최대 10배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코빗 리서치는 “EIP-4844 이후 환경에서 L2 수수료가 크게 감소해 현재 솔라나와 거의 비슷한 수준까지 왔다. EIP-4844의 도입은 여러 사람 또는 트랜잭션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는 전용 경로를 제공한다”며” 이더리움 인프라에 구축된 일련의 L2에서 혼잡을 완화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반면 베이스와 같이 수수료 변동이 심하고 때때로 EIP-4844 이전 수준을 초과하는 예외적인 경우(outlier)도 있다. 베이스와 같은 특정 L2에서 지속적으로 높은 실행 수수료는 실행 환경이 확장성의 심각한 병목 현상으로 남아 있음을 보여준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