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펀드 "최근 암호화폐 조정 원인, 이스라엘-이란 아닌 거시 영향"
암호화폐 헤지펀드 렉커 캐피털(Lekker Capital) 설립자 퀸 톰슨(Quinn Thompson)이 DL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시장 조정 원인이 이스라엘-이란 갈등으로 해석되고 있지만, 이는 불꽃(spark)일 수는 있겠지만 불쏘시개(tinder for the burn)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스라엘-이란 갈등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하 연기 조치가 더 영향을 줬다는 해석이다. 그는 "비트코인은 주식보다 더 유동성 조건에 빠르게 반응하며, 최근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 상승 움직임은 시장 유동성 감소를 의미해 암호화폐 시장에 좋지 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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