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드레이퍼 "10년 전 300 BTC 지분 투자로 15 BTC 벌었지만 달러 가치 15배 상승"
미국 벤처투자 거물이자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인 팀 드레이퍼(Tim Draper)가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나는 10년 전 특정 스타트업의 지분 4%를 인수하기 위해 300 BTC를 투자했고, 10년 후 15 BTC를 돌려받았다. 투자 수익률이 5%로 보일 수 있지만, 달러로 환산하면 나는 투자한 돈의 15배를 회수한 셈"이라고 말했다. 해당 포스팅에 그는 비트코인, 비트코인으로 사업을 하라, 자유, 신뢰 등 태그를 첨부했다. 이와 관련 유투데이는 "비트코인을 통한 지분 투자에 투자자들간 의견 차이가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다. 다만 비트코인 가치는 지난 10년간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했지만, 미국 달러의 실제 소비력은 감소했다. 팀 드레이퍼의 투자 사례는 비트코인이 왜 인플레이션에 대한 훌륭한 헷지 수단인지 알려준다"고 진단했다.
댓글
추천 읽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