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파이 "아비트럼 우파이 오라클 플래시론 공격 노출...사용자 자산 안전"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 노출로 약 850만 달러를 도난당한 것으로 알려진 우네트워크(WOO) 산하 탈중앙화 거래 프로토콜인 우파이(WOOFi)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한국시간 기준 6일 00시 49분 아비트럼(ARB) 상의 우파이 오라클 중 한 곳이 플래시론 공격에 노출됐다"고 밝혔다. 이어 우파이는 "공격자는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플래시 론을 상환하기 위해 WOO 가격을 조작했다. 이에 우파이는 파트너사들과 해당 익스플로잇 관련 조사를 진행 중이며, 1시 2분부터 공격에 노출된 컨트랙트 가동을 일시 중단했다. 피해는 제한적이며 사용자 자산은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코인니스는 앞서 우파이가 익스플로잇에 노출돼 약 850만 달러 규모의 자산을 도난당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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