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어1 프로젝트 팬텀(FTM) 재단이 X를 통해 "최근 팬텀 메인넷 아카이브 노드 일부에 소닉(Sonic) 업그레이드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재단은 "업그레이드 적용 후 노드 운영 비용이 95% 절감되는 효과를 볼 수 있었다. 이는 비용 효율성이 20배 향상되는 효과다. 구체적으로 스토리지 사용량이 66% 줄었으며, 호출 용량은 9배 늘었다. 동기화 속도는 기존보다 10배 빨라졌다”고 설명했다. 또 이날 팬텀 측은 "수 주 내 소닉 메인넷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이를 위한 다음 테스트는 소닉 기반으로 가동되는 단일 팬텀 메인넷 밸리데이터(검증자)를 출시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팬텀은 지난해 10월 하드포크가 필요하지 않은 신규 버전 네트워크 '소닉'으로의 업그레이드를 공개하며 테스트넷을 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