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현재 투표가 진행 중인 클레이튼(KLAY)과 핀시아(FNSA·구 라인블록체인) 통합이 사실상 통과될 것으로 전망된다. 투표에 참여하는 밸리데이터 중 반대 의사를 표명했던 핀시아 버그홀(보팅파워 30.05%)이 찬성으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이에 더해 30.63%의 보팅파워를 지닌 굿갱랩스도 찬성표를 던졌다. 홀더들의 의사가 '찬성'으로 돌아선 데는 클레이튼 및 핀시아의 통합안 개정과 여러 차례의 소통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양측은 논란의 '토큰 교환비'는 기존과 같은 1:148로 유지하기로 했으나, 홀더들을 위한 다양한 보상 정책을 개정안에 포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