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비 "BTC 반감기 과대평가됐다는 주장 동의 안 해"
비트코인 가격 예측 모델 '스톡 투 플로우(S2F) 모델'을 고안한 네덜란드 애널리스트 플랜비(PlanB)가 X를 통해 "비트코인 반감기가 과대평가된 호재라는 주장에 데이터는 동의하지 않는다. 과거 모든 BTC 강세장은 반감기 이전 6개월부터 반감기 이후 18개월 사이 나타났다. 이는 무작위가 아니다. BTC는 2023년 10월부터 상승세를 보였으며, 2025년 10월에도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미국 유명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Peter Brandt)는 "BTC 반감기 기대감은 아무 것도 아닌 흥분 뿐이다. 반감기 기대감이 일시적으로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는 있겠지만, 일일 거래량에 비해 반감기로 인한 공급량 감소는 미미한 수준"이라며 '반감기 호재는 과대평가됐다'고 지적한 바 있다. 한편 네 번째 BTC 반감기는 오는 4월 중순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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