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온라인 암호화폐 강좌 아메리칸 비트코인 아카데미를 운영한 록웰 캐피털 매니지먼트(Rockwell Capital Management)와 설립자 브라이언 세웰(Brian Sewell)을 사기 혐의로 제소했다. 수강생들에게 존재하지도 않는 암호화폐 헤지펀드에 투자하도록 한 혐의다. 특히 브라이언 세웰은 투자자들로부터 받은 투자금을 비트코인으로 환전한 뒤 월렛에 보관 중이었으나 이를 해킹 당해 모두 잃은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