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에너지부 "지난해 美 전력 소비량서 BTC 채굴 비중 0.6~2.3%"
코인게이프가 미국 에너지부(DOE) 산하 에너지정보청(EIA)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해 미국 전력 소비량에서 비트코인 채굴이 차지하는 비중은 0.6%에서 2.3% 사이였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채굴 전력 소모량 규모는 지난 2년간 뚜렷하게 증가했으며, 연간 300~600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에 해당한다. 이는 유타주 전체 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전력 규모다. EIA가 제기한 우려사항에는 전력 수요가 높은 기간 중 채굴산업이 전력망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점, 전력 요금이 상승할 수 있다는 점, 이산화탄소 배출이 늘 수 있다는 점 등이 언급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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