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머신러닝 플랫폼 페치에이아이(Fetch.ai, FET)가 최근 구조조정 절차를 겪고 있지만 평소와 같이 운영되고 있다고 크립토슬레이트가 영국 현지 매체 더스탠다드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재단은 지난해 말부터 재정적 어려움을 겪으며 인력 구조조정을 진행, 최근 자산 매각 담당자를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스탠다드는 "페치에이아이는 지난주 일부 사업과 자산을 매각하는 데 성공했다. 재단은 2,100만 달러 상당 손실을 봤고, 2021년과 2022년 FET 토큰 가치 하락에 따라 재산 자산도 2.93억 달러 상당 감액됐다. FET는 재단 소유가 아니며 구조조정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