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데리비트 최고커머셜책임자 루크 스트리예르스(Luuk Strijers)가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OI) 규모가 1월 10일(현지시간)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이후 10억 달러 이상 감소했다"며 "CME 선물 미결제약정의 감소세는 투자자, 특히 전통 금융 부문 투자자가 투자 전략을 조정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최근 도입된 비트코인 현물 ETF가 이들에게 암호화폐에 익스포저(노출)할 수 있는 쉽고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평가하는 것이다. 선물 계약과 비교해 해당 상품이 거래 용이성 및 비용 부분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