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애널리스트 “GBTC 제외 9종 BTC 현물 ETF 운용자산 시장점유율 14%"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에릭 발츄나스(Eric Balchunas)가 X를 통해 “금요일(현지시간) 그레이스케일 GBTC가 5.9억달러 유출을 보였음에도 BTC 현물 ETF 9종으로 6.23억달러가 유입되며 이를 만회했다. 특히 블랙록 IBTC, 피델리티 FBTC에 각각 2억달러 이상 유입됐고, 인베스코 BTCO와 반에크 HODL도 역대 가장 많은 유입액을 보였다. BTC 현물 ETF 시장에서 이들 9종 운용자산(AUM)의 시장점유율은 14%를 차지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GBTC 유출액의 극히 적은 부분만 9종 ETF로 유입될 가능성이 크다. 대부분 유출은 FTX, 차익거래 트레이더들로 인한 것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FTX는 지난해 11월 기준 약 2230만개의 GBTC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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