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츄나스(Eric Balchunas)가 X를 통해 "출시 5일째인 BTC 현물 ETF 9종(GBTC 제외)의 오늘(현지시간) 거래량이 전날 대비 34% 증가한 10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그레이스케일의 GBTC는 거래량이 24% 감소한 10억 59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통상 ETF는 거래 시작 후 거래량이 꾸준한 감소하며, 증가세로 전환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 그런데 GBTC를 제외한 다른 BTC 현물 ETF 상품 거래량이 증가세로 전환한 점은 좋은 징조다. GBTC도 보합세이기 때문에 변동성이 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