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토마인드 CSO "전날 GBTC 거래량, 타 ETF '갈아타기' 가능성"
웹3 마켓 솔루션 제공 업체 팩토마인드(Factomind)의 최고전략책임자(CSO) 네이선(Nathan)이 X(구 트위터)를 통해 "11일(현지시간)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투자 신탁(GBTC) 펀드로의 순유입이 없었다면 대부분의 ETF 거래는 GBTC에서 수수료가 저렴한 타 ETF로의 이동이고, 실제 현물 ETF 순유입량은 거의 없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앞서 그는 "같은 비트코인을 담기 위해서라면 굳이 운용 수수료가 1.5%로 높은 GBTC를 보유하는 것은 비이성적인 판단이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GBTC를 판매하고 타 ETF를 구매하는 '스위치' 트레이드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11일 비트코인 현물 ETF 첫 거래일에 총 46억 달러의 거래량이 발생했고, 그레이스케일의 GBTC 거래량은 그중 가장 많은 21억 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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