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BTC 현물 ETF 관전 포인트 5가지
미국 ETF 전문 업체 ETF스토어 최고경영자(CEO) 네이트 제라시(Nate Geraci)가 X를 통해 이번주 BTC 현물 ETF 이슈와 관련해 5가지 관전포인트를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1) 블랙록과 그레이스케일의 운용 수수료: 수수료 경쟁은 중요한 이슈다. 현재 피델리티 수수료가 0.39%로 가장 낮다. 인베스코는 0.59%로 책정했으며 첫 6개월 동안엔 수수료 면제를 내걸었다. 2)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승인 여부: 현물 ETF가 통과되려면 SEC 트레이딩&마켓 부서로부터 19b-4s(거래규칙변경)를, 기업금융부서로부터 S-1(증권신고서)를 승인받아야 한다. 이중에서도 핵심은 19b-4s 승인이다. 내 예상엔 수요일(현지시간) 결과가 나올 것 같다. 3) 현물 ETF 출시 후 자금 유입: 예상대로 ETF가 목요일 출시되면 얼마나 자금이 유입될지가 관건이다. 블랙록은 이미 20억달러를 확보했다는 소문이 있으며 아크인베스트는 GBTC의 ETF 전환을위해 2억달러 상당 BTC를 매수할 수도 있다. 4) 현물 ETF 출시와 동시에 GBTC의 ETF 전환 승인 여부: GBTC는 270억달러 상당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ETF 출시와 동시에 AUM 기준 상위 60위권 안에 드는 ETF가 될 수 있다. 5) 마케팅 공세: 비트와이즈, 해시덱스, 반에크 등이 이미 BTC 현물 ETF 광고를 공개했다. 나머지 운용사들이 과연 어떤 마케팅 공세를 펼질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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