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솔라나 파밍 프로토콜 망고팜솔, 폰지 사기 정황...피해 규모 $200만"
솔라나(SOL) 파밍 프로토콜인 망고팜솔(MangoFarmSol)에서 폰지 사기 정황이 드러나 200만 달러 상당 피해가 발생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프로토콜에 SOL을 예치하는 이용자에게 오는 10일(현지시간) 토큰 에어드랍이 약속돼 있었지만, 현재 텔레그램 채널과 X 계정이 사라진 상태로 전해졌다. 커뮤니티에는 망고팜솔 개발자들이 폰지 구조를 만들도록 강요받았고, 이들이 또 다른 솔라나 생태계 기반 프로토콜과도 연관성이 있을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앞서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기업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 애널리스트 브라이언 카터(Brian Carter)는 "최근 SOL 가격 상승으로 개인·댑(Dapp) 대상 공격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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