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싱가포르 법원이 파산한 암호화폐 헤지펀드 쓰리애로우캐피털(3AC) 공동 설립자 쑤주(Zhu Su)에 대한 비공개 심리를 이틀 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디어는 “3AC의 지정 청산인 테네오(Teneo)는 심리에서 피고 쑤주에게 3AC 파산의 전말과 자금 행방을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단, 구체적인 증언 내용 등은 파악되지 않았다. 아울러 쑤주는 이번 달 중으로 석방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