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美 연준, 내년 3분기 금리 인하 시작 전망"
로이터가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내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두 차례 기준금리 인하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 완화를 근거로 3분기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고 11일 보도했다. 앞서 골드만삭스는 연준의 금리 인하 시작 시점을 내년 12월로 예측한 바 있다. 이와 관련 골드만삭스는 "두 차례의 금리 인하로 내년 연말 미국의 기준금리 전망치를 이전 전망치인 5.13%보다 낮은 4.875%로 하향 조정했다. 미국 노동 시장은 여전한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CME페드워치에 따르면 인플레이션 완화로 인한 금리 인하가 내년 시작될 것이라고 트레이더들은 확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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