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암호화폐 서비스 기업 케이크그룹, 법인 청산 추진
테크인아시아에 따르면, 암호화폐 스테이킹 및 투자 플랫폼 베이크(Bake)의 모기업인 싱가포르 소재 암호화폐 서비스 기업 케이크그룹(Cake Group)이 최근 싱가포르 고등법원에 법인 청산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싱가포르 내 법인 청산 절차는 기업의 자산을 모아 부채를 갚기 위해 매각하는 법적 절차를 의미한다. 법인의 잔여 자산은 주주들에게 분배되며, 절차가 완료되면 법인은 해산한다. 앞서 베이크 측은 지난 11월 14일 경영난을 이유로 임직원의 30%에 해당하는 53명을 정리해고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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