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 연구원 美 국방부에 서한 "비트코인, 사이버 전쟁서 활용 가능"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미국 메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소속 연구원 제이슨 라워리(Jason Lowery)가 미국 국방부에 서한을 보내 "비트코인 등 작업증명 방식의 프로토콜은 군사 전략 측면에서 중요하게 활용될 수 있다. 국방부가 비트코인의 잠재적 이점에 대해 깊이 있는 연구를 시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현대에는 비트코인 기술이 무기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사이버전에서도 이용될 수 있다. 또 비트코인은 리소스 집약형 컴퓨터와 유사하며, 광범위한 데이터 보호 도구로 활용 가능하다. 이는 기존 패러다임을 완전히 뒤집는 발상으로 디지털 시대에 국익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제이슨 라워리가 집필한 비트코인 관련 학술 논문은 아마존에서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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