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법원, 횡령·돈세탁 혐의 고위 공직자 보유 $150만 암호화폐 압수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프로토스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고등부패방지법원(High Anti-Corruption Court) 최근 횡령 및 돈세탁 혐의를 받고 있는 전 특별 통신·정보 보호국(SSSCIP) 국장 유리 시홀(Yurii Shchyhol)로부터 150만 달러 상당의 USDT, BTC, TRX 등을 압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리 시홀은 170만 달러 상당의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SSSCIP에서 해고됐다. 해외로 빠져나간 횡령금 대신 우크라이나 법원은 시홀이 보유 중이던 120만 USDT, 331 TRX, 6.9 BTC 등을 압수했다. 한편 시홀은 현재 약 69.3만 달러 규모의 보석금을 지불하고 석방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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