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12/1 DYDX 대규모 언락 수령자, 매도보다 숏 포지션 구축이 유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블록웍스가 "12월 1일(현지시간)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이자 최근 레이어1 메인넷을 출시한 dYdX가 1.5억 DYDX 토큰(현재 유통량의 80%, 약 4.86억 달러)을 대규모 언락할 예정인 가운데, 언락 물량을 수령한 투자자들은 즉각 매도하기 보다 스테이킹을 통해 USDC 이자수익을 노리는 한편 숏 포지션을 구축해 헤지하는 방향이 가장 유리한 전략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블록웍스는 "이 같은 대규모 언락은 일반적으로 토큰의 공급량을 급증시켜 악재로 해석된다. 이번 DYDX 언락 물량의 대부분은 4번의 펀딩 라운드를 통해 8,700만 달러를 투자한 과거 투자자 및 팀 물량으로 지급된다. 또 언락 토큰의 일부는 ethDYDX로 투자자에게 지급된다. 현재 ethDYDX와 dYdX체인 사이에는 단방향 브릿지만이 지원되고 있어, 메인넷으로 브릿징된 ethDYDX 토큰은 다시 이더리움 체인으로 옮겨질 수 없다. 또 메인넷 기반 DYDX 토큰은 현재 중앙화 거래소에서 거래할 수 없기 때문에 대규모로 이를 판매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댓글
추천 읽어보기
- 2023-11-30
샌티멘트 "지난주 상위 100개 TUSD 지갑 보유량 27.8% 감소"
- 2023-11-30
美 법원 "FTX, $7.44억 그레이스케일·비트와이즈 펀드 지분 매각 가능"
- 2023-11-30
미 재무부 차관 "암호화폐 기업의 불법 금융 차단 위해 모든 수단 사용"
- 2023-11-30
그레이스케일, 신탁 계약 업데이트...2018년 이후 첫 변경
- 2023-11-30
미 SEC 위원장, BTC 현물 ETF 승인 관련 질문에 침묵
- 2023-11-30
블랙록, SEC 우려 완화 위해 BTC 현물 ETF 신청서 수정안 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