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결제은행 "CBDC 발행국, 해커 주요 표적될 것"
로이터에 따르면 국제결제은행(BIS)이 최근 보고서에서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를 발행하는 국가들의 해킹 리스크가 높아졌다"고 경고했다. 보고서는 "최악의 경우 중앙은행의 디지털 금고에서 자금이 도난당할 수 있다. CBDC를 발행이 중앙은행의 사업 모델과 리스크 관리에 주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며, 분산원장기술(DLT) 등 신기술을 활용하는 만큼 보안 프레임워크도 없어 독특한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CBDC 발행을 검토하고 있는 전 세계 은행은 지난 3년 동안 3배 증가한 130곳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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