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시 전통금융 매도세 촉발 가능성"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라는 말이 있듯이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되면 전통금융 사이드에서 매도세가 촉발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제네시스 트레이딩 파생상품 책임자 조슈아 림은 CME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데이터를 인용하며 "ETF 뉴스에 앞서 이미 전통금융 플레이어들이 비트코인을 매수하고 있다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다. 이들은 지난 몇 달 동안 포지션을 구축했고, 상당한 롤업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 또 비트코인 선물 ETF BITO, 코인베이스 주가를 봐도 이미 ETF 재료가 선반영 됐을 수 있다는 징후가 있다. 코인베이스 주가의 경우 연초 대비 250% 상승했다. 현물 ETF가 승인되면 파티는 빠르게 흐지부지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크립토슬레이트 리서치, 데이터 분석가 제임스 스트라텐은 금 ETF를 예로 들며 "2004년 11월에 금 ETF가 출시됐을 때 가격은 45달러였으나 2005년 5월에는 41달러로 떨어졌다. 물론 이후에는 7년 동안 268% 올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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