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투자은행 "리플 IPO, 예상보다 늦어질 수도...핀테크 업계 불황 탓"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미국 증권사 로젠블라트증권(Rosenblatt Securities) 핀테크 투자은행 부문 이사 두샨트 샤라와트(Dushyant Shahrawat)가 최근 한 인터뷰에서 "리플(XRP), 서클 등 업체의 기업공개(IPO) 일정도 예상보다 지연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최근 핀테크 업계의 불황이 이어지고 있다. 유명 핀테크 기업들의 실적은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핀테크 기업들의 기업가치와 주가는 모두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민간 핀테크 기업, 특히 상장을 검토 중인 기업의 로드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상장을 추진 중이던 모든 핀테크 기업과 유니콘 스타트업들이 일정을 뒤로 미룬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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