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ECB 총재 아들, 암호화폐 투자서 60% 손실”
로이터에 따르면 크리스틴 라가르드(Christine Lagarde) 유럽중앙은행(European Central Bank, ECB) 총재가 푸랑크푸르트에서 학생들과 만나 "아들이 암호화폐 투자로 60%의 손실을 입었다”고 말했다. 그는 "아들은 내 경고를 무시했고, 투자금 대부분을 잃은 뒤에야 내 말이 옳았다고 인정했다. 개인적으로는 지금도 암호화폐에 대해 후한 평가를 주지 못하겠다. 사람들은 원하는 곳에 투자할 수 있지만, 범죄와 연루된 시장에 참여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두 아들 중 누가 암호화폐로 손실을 본 지는 밝히지 않았다. 미디어는 “라가르드 총재는 오랫동안 암호화폐에 내재적 가치가 없으며, 투기와 불법 행위가 만연하다고 지적해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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