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바이낸스가 일부 밈코인 무기한 선물 계약을 상장하기로 하면 상장 당일까지 해당 코인 가격이 급등하며 최고점에 도달하지만, 이후 수 주 동안은 가격이 하락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전날(22일) 바이낸스 무기한 선물 시장에 상장된 솔라나(SOL)의 밈토큰 봉크(BONK)는 최근 4주 동안 1,800% 이상 상승하며 비트코인의 상승률을 앞질렀다. 지난 5월 페페(PEPE), 9월 하이파이(HIFI)도 바이낸스의 영구 선물 계약 상장 발표날 가격이 최고점에 도달한 뒤 수 주 동안 하락세를 보였다. 매체는 "토큰이 무기한 선물 계약에 상장되면 트레이더들이 매도 포지션에 베팅하기 쉬워지는 특성 때문일 것"이라고 해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