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자오창펑, 전과 없어 감옥은 안 갈 것"
디크립트가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는 전과가 없어 감옥에 가지 않고, 보호관찰·가택연금 등 조치만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체는 " 미국 검찰이 자오창펑에 18개월을 구형할 것이라는 소문이 전해졌지만, 구형이 실제 구속으로 이어질 지는 장담할 수 없다. 과거 비트멕스 설립자 아서 헤이즈도 같은 혐의(은행비밀보호법 위반)를 받았지만 법원은 6개월 가택연금과 2년 보호관찰 처분을 결정했다. 자오창펑도 아서 헤이즈처럼 전과가 없다. 일각에서는 FTX 설립자 샘 뱅크먼 프리드(SBF)와 자오창펑이 감옥에서 만날 것을 기대하지만, 미국은 징역 10년형 이하 처분을 받은 범죄자와 이보다 가벼운 처분의 범죄자를 구분해 만남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바이낸스는 무허가 송금, 자금세탁, 국제긴급경제권 위반 등 3가지 범죄 혐의를 받고 있으며, 자오창펑은 미 법무부와 43억 달러 벌금에 합의하고, 바이낸스 CEO에서 사임하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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