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SEC, 미등록 운영 혐의로 크라켄 기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크라켄을 미등록 운영 혐의로 기소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SEC는 샌프란시스코 연방법원에 제출한 기소장에서 "크라켄은 SEC에 등록하지 않은 채 증권 중개업을 함으로써 투자자에게 피해를 끼쳤다. 또한 최대 33억달러 고객 및 회사 자금은 혼합 운용했다"고 지적했다. 2011년 설립된 크라켄은 현재 900만명 이상 기관 및 개인 투자자에게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크라켄은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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